[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는 도서 지역 노후주택 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사는 전남 신안군 우이도항 배후 어촌마을을 방문해 노후주택을 보수했다.
어촌마을 보수공사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1.10.13 ej7648@newspim.com |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행사는 지사 어항안전팀 직원들과 우이도항 유지보수공사를 시행한 직원들이 힘을 한데 모아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동근 지사 어항안전팀장은 "추위가 오기 전 노후주택을 보수함으로써 어촌주민들에게 안전한 어촌마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데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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