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청년들의 우울증‧스트래스 해소를 위한 1:1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경기 불황과 대인관계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한 청년의 무기력감과 우울증을 해소하고, 심리 성장을 도모하고자 광양청년꿈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1:1 심리치유 [사진=광양시] 2021.10.12 ojg2340@newspim.com |
시는 청년 개개인의 마음속 고민을 전문가와 이야기할 수 있도록 1:1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열고, 오는 12일부터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서윤경 청년정책팀장은 "집단상담과 1:1 심리치유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이 좋아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