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소방본부는 제22회 전국 119소방동요 영상경연 대회에서 3년 연속 유치부 대상,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2회 전국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받은 김민아 가족[사진=경남도소방본부] 2021.10.12 news2349@newspim.com |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8월 31일 총 6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 및 실시간 공개심사를 통해 유치부는 진주 김민아 가족(한들어린이집), 초등부는 강서진 가족(관동초)가 도대회 1등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전국대회는 19개 시·도 소방본부(창원 포함)에서 총 38팀(유치부 19, 초등부 19)이 참가해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5일에서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됐다.
도는 유치부 3년 연속 대상(2019년 은성유치원, 2020년 한들어린이집, 2022년 한들어린이집)과 초등부는 최우수상(2022년 관동초)을 수상했다. 훈격은 유치부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초등부는 행정안전부상을 수여받았다.
김조일 경남도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가족 간 끈끈한 사랑으로 안전 경연대회를 준비하여 주신 모든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대회 3년 연속 유치부 대상, 초등부 최우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유는 경남에 안전문화가 뿌리깊게 자리잡힌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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