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12일 상승세로 출발한 A주 석탄 테마주들이 거래를 이어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산서석탄국제에너지(山煤國際·600546)은 8% 가까이 하락했고, 천안탄광업(平煤股份·601666), 정원석탁(靖遠煤電·000552), 산서코킹(山西焦化·600740)도 내림세를 연출 중이다.
한편, A주 석탄 섹터는 직전 거래일에서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석탄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데 더해 겨울철이 가까워지며 석탄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섹터 전반의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석탄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하면서 기업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석탄 종목의 저점 매수 시기가 도래했다고 분석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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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