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글날 연휴 마지막날인 11일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4명이 발생해 전날의 30명에 비해 6명이 줄어들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24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978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12 nulcheon@newspim.com‥ |
경산시에서는 포항시 소재 태국마시지 연관 2명이 추가 확진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5명 등 7명이 발생했다.
김천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6명이 발생하고, 칠곡군에서는 대구시 북구와 달성군 소재 2곳의 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추가 감염됐다.
포항시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3명이 발생하고, 경주시에서는 지난 2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주 1052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됐다.
구미시에서 유증상 감염 사례 1명이 발생하고, 영천시에서는 지역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또 고령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32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6.1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50.9명에 비해 4.8명이 줄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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