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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홍콩증시종합] 석탄∙전력株 급락에도 2거래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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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지수 24837.85(+136.12, +0.55%)
국유기업지수 8775.65(+62.60, +0.72%)
항셍테크지수 6206.77(+34.73, +0.56%)

* 금일 특징주

중국태평양보험(2601.HK) : 24.9(+1.50, 6.41%)
중국석탄에너지(1898.HK) : 5.86(-0.87, -12.93%)
항등네트워크(0136.HK) : 2.62(+0.37, +16.44%)
알리바바(9988.HK) : 155.5(+8.20, +5.57%)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8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5% 상승한 24837.85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72% 오른 8775.65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56% 뛴 6206.77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보험, 통신, 중형기계가 상승 흐름을 나타낸 반면 석탄과 전력, 풍력발전, 태양광, 방역, 방위산업, 스포츠용품 등이 약세 흐름을 연출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보험 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중국태평양보험(2601.HK)이 6.41%, 중국생명(2628.HK)이 4.17%, 신화생명보험(1336.HK)이 3%, 중국핑안보험(2318.HK)이 2.75% 상승했다.

최근 시장에서 일고 있는 보험업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재평가 기류 및 대형 투자기관의 저점매수 움직임 등이 주가에 상승 모멘텀을 더해줬다.

올해 상반기 중국 본토 보험사들은 대체적으로 시장의 전망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고, 이와 함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까지 떨어진 상태다.

전문가들은 향후 보험 업계 실적 개선, 경영모델 전환 움직임 등에 힘입어 향후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 = 텐센트증권] 8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반면, 석탄과 전력 섹터가 큰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 당국이 사상 최악의 전력난에 직면해 석탄 생산을 늘릴 조짐을 보이면서, 석탄 가격 급등세가 견인한 그간의 주가 상승분이 상쇄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중국석탄에너지(1898.HK)가 12.93%, 옌저우광업(1171.HK)이 11.10%, 역량광업에너지(1277.HK)가 9.33%, 내몽골이태석탄(3948.HK)이 9.30% 하락했다.

7일 저녁 네이멍구에너지국(內蒙古能源局)은 '일부 석탄광산 생산능력 확대 가속화에 관한 긴급 통지문'을 발표하고 당일부터 석탄광산 72곳의 생산을 임시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2곳의 광산 중 7곳은 국가의 관할 하에 있는 중앙기업이다.

이들 72곳 광산의 신규 석탄 생산량은 연간 9925만톤(t) 정도로, 해당 분량은 올해 겨울 석탄 공급 수요 부족분을 어느 정도 보충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공급과 수요에 변화가 일면서 석탄 가격도 조정이 있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무연탄 가격은 톤(t)당 1500위안에서 1200~1300위안까지 떨어지며 고점에서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흐름은 11월 겨울철에 접어든 이후 판단이 가능할 전망이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항등네트워크(0136.HK)가 16.44% 급등했다. 최근 시장에서 헝다그룹 자회사의 도시개발 중점 프로젝트 퇴출 소문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소문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면서 헝다리스크가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헝다그룹 산하의 '헝다부동산그룹 주강삼각주 부동산개발 유한공사'는 자사가 추진 중인 중점 도시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광저우(廣州)시 황푸(黃埔)구 창롄(滄聯)단지 개발 프로젝트'에서 퇴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했다. 

해당 소식에 또 다른 헝다그룹 계열사 종목인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 또한 2.38% 상승했다. 중국헝다그룹(3333.HK)과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6666.HK)의 주식은 4일 오전 9시부터 일시적으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알리바바(9988.HK)가 찰리멍거의 알리바바 주식 82% 추가매입 소식에 전날에 이어 강세장을 지속, 5.57%의 상승폭으로 마감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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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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