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에서 고교생 모임과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8일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확진자 25명이 신규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청주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청주 확진자 접촉 6명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통해 9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8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다.
이 가운데 외국인 감염자는 6명이다.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고교생 모임과 관련 5명이 이날 추가 확진돼 누적은 24명이 됐다. 봉명동 2곳의 교회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와 누적 감염자는 20명과 11명으로 각각 늘었다.
청주시 누적 확진자는 30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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