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고객·자영업자편' 두 편 제작
'크몽까지 내 능력' 슬로건 내세워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프리랜서 마켓 '크몽'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크몽은 2012년부터 프리랜서와 고객을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4년간 10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크몽은 이노션과 함께 대대적으로 신규 캠페인을 론칭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이노션은 프리랜서 마켓 '크몽'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이노션] 2021.10.08 wisdom@newspim.com |
최근 재택근무 등 업무환경의 변화로 여러 일을 동시에 맡길 원하는 '긱 워커'가 급증하면서 프리랜서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크몽까지 내 능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프리랜서를 활용하는 것도 자신의 업무 능력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은 기업고객편과 자영업자편의 두 편으로 제작됐다. 지난 6일 온라인 공개를 시작으로 수도권역 내 다양한 옥외 매체와 TV 광고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이노션의 이윤경 비즈니스4본부2팀장은 "크몽을 통해 기업고객과 소상공인이 각기 겪게 되는 스토리로 공감을 유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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