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전문] 문대통령 "탄소중립 향한 아·태 국가들의 행동 빨라져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영상 메시지
"11월 COP26에서 기존보다 높아진 '2030 NDC' 발표"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탄소중립'을 향한 아·태 국가들의 행동 또한 더욱 빨라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개회식 영상메시지에서 "지구는 지금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뜨거워지고 있으며 아·태지역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지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개회식 영상메시지를 하고 있다. [사진=영상메시지 화면 캡처] 2021.10.07 nevermind@newspim.com

문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가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한다면 재생에너지와 수소경제 같은 녹색산업과 디지털 경제의 결합을 통해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며 "시민사회와 지자체를 비롯한 국민적 동참 속에 다음 달 COP26(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더 높아진 '2030 NDC'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저탄소 경제 전환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그린 ODA(공적개발원조)를 확대해 개도국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또 2023년 COP28을 유치해 세계와 함께 탄소중립의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개회식 영상메시지 전문이다. 

각국 환경장관과 국제기구 대표 여러분,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이 4회를 맞았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품고있는 유서 깊은 도시,

수원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중심 다자회의이자,

유엔환경총회를 앞두고 열리는 매우 중요한 사전 준비 회의입니다.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는

자연과의 공존이 얼마나 절실한지 깨닫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럼이 아·태 국가들의

행동을 결속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지구촌의 연대와 협력을 이끄는 모범이 되길 기대합니다.

 

 

각국 환경장관 여러분,

국제기구 대표 여러분,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최우선 당면과제는

기후위기 극복입니다.

 

지구는 지금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뜨거워지고 있으며

아·태지역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지역입니다.

2019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 중

40%가 아·태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한다면

재생에너지와 수소경제 같은 녹색산업과

디지털 경제의 결합을 통해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탄소중립'을 향한

아ㆍ태 국가들의 행동 또한 더욱 빨라져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시민사회와 지자체를 비롯한 국민적 동참 속에

다음 달 COP26에서

더 높아진 '2030 NDC'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저탄소 경제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재생에너지 투자를 늘리며

'탄소중립'을 새로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만들고 있습니다.

정부 역시 2025년까지 520억 불을 투입하는 '그린 뉴딜'을 통해

산업계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저탄소 경제 전환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그린 ODA를 확대하여

개도국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또한 2023년 COP28을 유치하여

세계와 함께 '탄소중립'의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합니다.

아·태 국가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해양과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는 노력도 시급합니다.

 

자연 생태계의 균형 복원은

자연이 가진 자정 능력을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지구가 온실가스를 흡수해 기후를 유지하고

물과 대기의 오염 물질을 분해하며

생명체들에게 영양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은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포스트 2020 글로벌 생물다양성 목표'가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유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양 플라스틱 대응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각국 환경장관 여러분,

국제기구 대표 여러분,

 

아·태 지역은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거주하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오랜 세월 자연 친화적인 삶을 가치 있게 여겨 왔던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인류의 기후위기 극복과 포용적 녹색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창의적인 해법이 모색되고

아·태 국가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녹색 대전환이 앞당겨지길 기대합니다.

오늘의 성과가

COP26과 유엔환경총회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