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시민공원 내 문화예술촌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단위 다양한 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주말을 이용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17가족 460명을 대상으로 판화, 도예, 목공, 금속공예 체험이 가능하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대화를 통해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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