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발효효소관리사 13명을 첫 배출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유용아열대 미생물자원 산업화 지원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고급인력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민간자격증인 '발효효소관리사'취득 시험에 13명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전문가양성프로그램 이수한 13명이 발효효소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의 생물종다양성연구소] 2021.10.06 tcnews@newspim.com |
발효효소관리사는 식용식물을 활용하여 건강에 유익한 효소를 포함하는 발효효소식품을 개발, 제조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제주테크노파크의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올해 일반교육과 전문교육으로 나눠 미생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일반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생물에 대한 기초 이론 강의와 실험실습을 통해 미생물에 대한 기본지식과 이해를 높이고, 미생물에 관련 지식을 제품개발에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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