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실시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결과 창원시가 최다 인원참가 1위로 시민행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가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3년 연속 우수도시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10.05 news2349@newspim.com |
시는 2019년 우수참가도시 1위,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위에 이어 올해는 시민행동상 1위로 3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전국 15개 참가도시 중 가장 많은 인원인 382명이 참가해 5만5664㎞를 달렸고, 온실가스 1만1851㎏를 줄이는 성과(나무 1796그루 식재 효과)를 거두었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전주시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성과보고 및 네덜란드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 특강 등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전국 시상과 별도로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1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후원 상품인 보조배터리 30개(경남은행)와 우리 농산물 30세트(농협)도 추첨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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