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공공일자리사업 등 참여자의 민간일자리 취업 또는 재취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이달 5일부터 운영된다.
고양시 취업지원 이동상담센터.[사진=고양시] 2021.10.05 lkh@newspim.com |
고양시 3개 구청을 전문상담사가 동승한 일자리버스가 방문해 공공일자자리사업 등 참여자를 대상으로 민간일자리로의 전환에 도움을 주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청 방문 일정은 5일 일산서구청, 19일 덕양구청, 21일 일산동구청 순서다.
사전 신청자는 행사 당일 전문상담사로부터 직업 적성 및 흥미 분석, 취업지업 서류 작성 및 면접 요령,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이후 기업을 방문하는 동행면접 또는 상설면접의 채용면접 행사를 통한 일자리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에 대처하고 일자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상담, 취업프로그램 및 채용행사를 진행해 일자리지원에 다각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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