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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홍콩증시종합] 전력∙부동산 강세 불구, 국경절 휴장 관망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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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4575.64(-87.86, -0.36%)
국유기업지수 8726.38(-34.06, -0.39%)
항셍테크지수 6101.52(-77.91, -1.26%)

* 금일 특징주

중국광핵미아전력(1811.HK) : 8.26(+1.10, +15.36%)
동향그룹(3818.HK) : 0.85(+0.03, +3.66%)
광주부력부동산(2777.HK) : 5.98(+0.88, +17.25%)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 : 3.02(-0.33, -9.85%)
알리바바(9988.HK) : 142.2(-6.10, -4.11%)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30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국경절 연휴를 맞이해 홍콩증시가 다음날인 10월 1일 하루간 휴장에 돌입하는 가운데, 짙어진 관망세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휴장한 뒤 8일 개장한다.

홍콩항셍지수는 0.36% 하락한 24575.64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ECEI, H주지수)는 0.39% 내린 8726.38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26% 떨어진 6101.52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전력, 스포츠용품, 비철금속, 바이오제약, 부동산이 강세장을 주도했다. 반면 제지, 모바일게임, 태양광이 약세 흐름을 연출했다. 전날 급등세를 펼친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사 헝다(恒大)그룹 계열사 종목들은 하루 만에 약세로 전환됐고, 항셍테크지수에 속한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 또한 대거 하락했다.

▶ 전력·스포츠용품·부동산 등 상승

중국 당국이 석탄 공급과 전력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이 전력난 우려감을 진정시키면서, 전력 섹터가 강세장을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중국광핵미아전력(1811.HK)이 15.36%, 대당국제발전(0991.HK)이 2.74%, 화능국제전력(0902.HK)이 2.44%, 중국전력(2380.HK)이 1.47%, 화룬전력(0836.HK)이 0.67% 상승했다.

29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전력 사용 제한 조치는 계속 유지하되, 주민들이 사용하는 에너지 공급이 극도로 제한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전한 범위 하에서 석탄의 생산과 공급을 최대한 늘리고, 연료용 석탄 발전의 '기준가+상하 변동폭' 시장화 가격 매커니즘을 구축하며, 전력 가격이 수요와 원가의 변화를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등의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됐다. 

스포츠용품 섹터 대표 종목들도 대거 상승했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매출 확대 기대감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동향그룹(3818.HK)이 3.66%, 이녕(2331.HK)이 2.50%, 361도(1361.HK)가 1.35%, 특보국제(1368.HK)가 1.11%, 안타스포츠(2020.HK)가 0.5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부동산 섹터도 강세 흐름을 보였다. 광주부력부동산(2777.HK)이 17.25%, 융창중국(1918.HK)이 12.77%, 오원부동산(3883.HK)이 5.66% 상승했다.

최근 중국 헝다그룹 리스크로 부동산 업계의 디폴트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주택구매자의 합법적 권익 보호에 나서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것이 시장의 우려감을 진정시키며 부동산 섹터 전반의 주가 상승세로 이어졌다.

29일 중국 인민은행,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등 유관 부처는 부동산 금융업무 좌담회를 개최하고 부동산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매커니즘을 구축하고, 부동산 금융관리 정책의 개선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건강한 발전과 주택구매자의 합법적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1년 3분기 인민은행 정례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도 인민은행은 "부동산 시장의 건강한 발전과 주택구매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사진 = 텐센트증권] 30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헝다테마주·기술주 전반적 하락

헝다그룹 테마주 혼조 마감했다.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가 9.85%, 중국헝다그룹(3333.HK)이 3.91% 하락한 반면 항등네트워크(0136.HK)는 4.05%,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6666.HK)은 2.40% 올랐다.

전 거래일 자회사의 은행지분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 소식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일단 넘긴 것으로 판단했으나, 이날 외신을 통해 두 번째 달러 채권 이자도 지급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며 유동성 리스크가 다시금 불거졌다.

3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헝다그룹이 29일로 예정된 2024년 만기의 달러 채권 이자 4750만 달러(약 562억원)를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날 홍콩 소재 투자지주사의 헝다뉴에너지자동차 주식 매각 소식도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중책그룹(中策集團 0235.HK)은 공시를 통해 29일 간접 전액출자 자회사인 자즈(佳致)기업이 헝다뉴에너지자동차 7000만 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주당 매각가는 2.28홍콩달러, 총 거래가는 1억5960만 홍콩달러(약 242억7840만원)로 결정됐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하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과학기술주 다수가 하락했다.

대표적으로 알리바바(9988.HK)가 4.11%, 제이디닷컴(징둥 9618.HK)이 3.61%, 빌리빌리(9626.HK)가 2.69%, 콰이서우(1024.HK)가 2.25%, 바이두(9888.HK)가 1.98%, 메이퇀(3690.HK)이 1.36%의 낙폭을 기록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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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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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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