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한다.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와 전국민이 참여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행사다.
평생학습박람회 [사진=순천시] 2021.09.30 ojg2340@newspim.com |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전달할 수 있는 기념행사와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각종 포럼과 학술대회 등 컨퍼런스, 순천 소녀시대 뮤지컬 등 특별행사, 외부박람회 등 총 40여개의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허석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미래형 평생학습 문화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부터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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