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순천시 '동아시아 그림책&웹툰 페스타' 내달 1일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9월29일 13:36

최종수정 : 2021년09월29일 13:37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순천글로벌웹툰센터와 옥천변 일원에서 '동아시아 그림책&웹툰 페스타'를 내달 1~2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글로벌웹툰센터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순천대·청암대, 지역문화단체 등이 참여해, 전시·체험·토크 콘서트와 교육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동아시아 그림책&웹툰 페스타 [사진=순천시] 2021.09.29 ojg2340@newspim.com

특히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일본 개최도시인 기타큐슈시의 특별전시는 '은하철도999'의 작가로 잘 알려진 마츠모토 레이지를 포함한 기타큐슈 지역작가의 작품이 마련돼 있다.

또한 전남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해 '외모지상주의'로 유명한 박태준 작가의 토크콘서트 '실패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외 순천대 학생들의 웹툰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청암대 학생들의 캐릭터 액세서리 만들기, 지역단체의 웹툰 제작 체험, 그림책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림책 도서관과 글로벌웹툰센터를 동시에 보유한 순천시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행사"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이번 행사 이후 내달 8일 한중일 전통의상 패션쇼, 내달 8~9일 한중일 평화포럼, 11월 6~7일 청소년예술제, 11월 19~20일 폐막식 등이 계획돼 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