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30일 중국 증시에서 철강 섹터가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영흥특수재료(002756)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범태자원(000629), 서녕특수강(西寧特鋼·600117) 등 종목도 상승 흐름을 따르고 있다.
동방증권(東方證券)은 제철소의 감산이 확대되면서 톤(t) 단위의 철강 이윤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주 제철소를 비롯한 중국 전체 강재 재고가 전주 대비 3.25%,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33% 줄어든 가운데, 생산량 억제 속 철강기업의 수익성 제고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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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