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이 속리산면 사내리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설치하고 30일부터 송이와 능이 버섯 판매를 시작했다.
직거래 장터에선 국내에서 채취한 자연산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을 등급별로 선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 |
송이직판장.[사진 = 보은군] 2021.09.30 baek3413@newspim.com |
장터는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김영완 위원장은 "올해는 기후여건이 좋아 송이 채취시기가 작년보다 빨라졌고 작년에 비해 채취량도 늘었다"고 말했다.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은 해마다 관광객들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