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보이는 ARS 서비스[사진=경남은행] 2021.09.29 news2349@newspim.com |
종전 음성 ARS서비스는 음성 멘트를 듣고 안내에 따라 키패드를 누르는 방식이었으나 보이는 ARS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고객들은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메뉴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보이는 ARS 서비스를 이용하면 조회·송금·대출을 비롯해 신용카드와 사고신고 등 50여개의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특히 음성 ARS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업무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선결제·즉시결제·한도 늘리기·한도 줄이기와 대출 원리금 납부 등 확대된 업무도 처리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보이는 ARS 앱(App)'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을 통해 BNK경남은행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서비스 화면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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