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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글로벌 신약개발산업' 메카 부상...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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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글로벌 신약개발 산업을 선도할 세포막단백질연구소(단백질연구소)가 29일 포항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단백질연구소의 준공으로 포항시가 신약개발사업을 선도하는 바이오의약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자리를 틀고 준공식을 갖는 단백질연구소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5년간 총사업비 458억원(국비 229)을 투자해 조성한 바이오 신약개발 핵심 연구시설이다.

경북도는 연구소 인프라 구축에 255억을 투입해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의 구조 분석 장비 도입과 연면적 6086㎡, 5개 층(지하1, 지상4) 규모로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을 갖는 단백질연구소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기본계획의 핵심사업이다.

29일 오후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경북 포항시 소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조성된 세포막단백질연구소.[사진=경북도] 2021.09.29 nulcheon@newspim.com

이번 단백질연구소 준공으로 경북도와 포항시는 3‧4세대 가속기와 함께 글로벌 신약개발위한 구조분석 연구거점을 보유하게 돼 미개척 신약 연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제약기술 확보를 통한 1500조 글로벌 신약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첨단기술 기반의 신약개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구조기반 신약‧백신개발 기업의 통합 지원 체계 마련과 식물을 활용한 그린바이오로직스 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북부권 백신산업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신약‧백신 개발의 공동연구와 제품실증, 인력양성 및 교류 등의 다양한 바이오 의약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단백질연구소는 암, 감염성, 대사성, 뇌, 심혈관, 희귀질환 등 6대 중증질환 막단백질의 구조분석, 기능, 응용연구를 통한 항체의약품과 신약후보물질개발을 위해 5개 과제, 181억 규모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바이오‧신소재 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포항지식산업센터 완공과 내년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센터 조성으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연구소는 한국의 신약개발 역량을 한 차원 높이고 글로벌 신약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 할 것"이라며 "경북도는 바이오‧제약 산업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북도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웰니스 등으로 글로벌 바이오 신약 시장의 확대 전망에 따라 지난 2016년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신약 산업 육성위한 인프라 조성과 연구개발 지원에 매진해 왔다.

또 철강,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변화할 수 있는 미래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키위해 세계 최고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에 발맞춰 2552억원 규모의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2017년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가속기신약연구소 △비즈니스융복합센터 건립 △신약연구중심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 △동물대체시험평가센터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후 열리는 준공식에는 이철우 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과 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경과보고, 환영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커팅, 현장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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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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