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소생률 향상을 위해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에 있을 경우 출동해 구급차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하거나 동시 출동해 구급대를 지원할 수 있는 소방차다.
펌블런스대원 교육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1.09.28 kh10890@newspim.com |
이번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대비 기본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최병복 119재난대응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사각지대 없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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