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천연가스·석탄·부동산株 강세, '상승 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항셍지수 24561.75(+352.97, +1.46%)
국유기업지수 8755.32(+171.50, +2.00%)
항셍테크지수 6218.41(+114.52, +1.88%)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8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는 오전 상승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 오른 24561.75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2% 상승한 8755.32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88% 뛴 6218.41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천연가스, 석탄, 부동산, 소프트웨어 개발, 전력, 천연가스, 해운, 석유 등 대부분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 기술주도 상승 흐름을 연출했다. 알리바바(9988.HK)가 5%, 넷이즈(9999.HK)와 콰이쇼우(1024.HK)도 4% 이상 올랐다.

◆ 상승섹터: 천연가스, 석탄, 부동산

(1) 천연가스

▷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겨울철 난방 수요 급증과 천연가스 공급 부족에 의한 가격 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천연가스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11.01% 오른 100만BTU(열량단위)당 5.7060달러로 마감하며 7년 이래 최고치 기록했다.

영국ICE선물거래소 천연가스 가격도 섬(열량단위)당 장중 193.23펜스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인 194.94 펜스에 근접했다.

▷관련 특징주:

중국해양유전서비스(中海油田服務·2883): 7.620 (+0.650, +9.33%)

안동유전서비스(安東油田服務·3337): 0.500 (+0.020, +4.17%)

시노팩관덕(中石化冠德·0934): 3.030 (+0.120, +4.12%)

(2) 석탄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정부가 석탄가격 안정화를 위한 생산량 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 추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석탄 부족 국면이 단기적으로 해결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석탄 가격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9분(현지시간) 중국 거래소에서 22년 1월물 점결탄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71% 오른 2980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특징주:

옌저우 광업(兗州煤業股份·1171) 15.500 (+1.580, +11.35%)

중국석탄에너지(中煤能源·1898) 5.860 (+0.330, +5.97%)

중국신화에너지(中國神華·1088) 17.760 (+0.920, +5.46%)

(3) 부동산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가 2021년 3분기 연례 회의에서 부동산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견지하고 주택 구매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관련 특징주:

융창중국(融創中國·1918) 15.220 (+2.260, +17.44%)

화룬부동산(華潤置地·1109) 31.400 (+1.550, +5.19%)

가조업그룹(佳兆業集團·1638) 2.150 (+0.160, +8.04%)

[그래픽=텐센트증권] 9월 28일 홍콩항셍지수 오전 장 주가 추이

gu121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