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28일 삼육청소년비전센터에서 '동안성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관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동안성 청소년 문화의 집은 안성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 이어 20년 만에 문을 여는 두 번째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536.31㎡의 면적의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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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개관하는 동안성청소년 문화의집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1.09.27 krg0404@newspim.com |
시설은 강의실, 댄스연습실, 북카페, 노래연습실, 촬영실, 편집실 등 청소년의 문화와 여가를 위한 활동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집합·모임·행사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을 고려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동안성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함으로써 죽산면 용설리에 위치한 청소년야영장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더 다양하게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