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24일 충남대학교 대전 팁스타운 3층 타운홀에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 스타트업 파크는 충남대와 KAIST 사이 유성구 궁동 일원에 문을 연 D-브릿지 3개소, 대전 팁스타운과 함께 유성구 궁동 일대에 들어서게 될 스타트업 집적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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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대전 팁스타운 3층 타운홀에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1.09.24 rai@newspim.com |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6억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봉암어린이 공원과 궁동 공영주차장 위치에 스타트업 공간 2개 동과 소공원, 지역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심상간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이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이해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신한금융의 S-브릿지가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 문을 열고 새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