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대선주자] 이낙연·추미애, 부·울·경 찾아 공약 발표 및 지지 호소

기사입력 : 2021년09월23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9월23일 06:00

이낙연, 오전 경남 공약·오후 울산 공약 발표
추미애 진주 방문 후 허성무 창원시장 차담회
이재명·김두관, 공식 일정 없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낙연·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선 예비후보가 내달 3일 치러지는 부·울·경 경선을 맞아 경남과 울산을 각각 찾아 지역 민심을 흝는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1만인지지 선언 및 경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경남도의회에서 갖고 이어 오후에는 울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나선다. 오후 15시 40분에는 박상진 의사 생가를 방문한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kh10890@newspim.com

2위권 진입을 우선 목표로 한 추미애 후보도 이날 오후 경남 진주를 방문해 진주 갑을 당원 간담회를 갖고 이어 허성무 창원시장과 차담회를 갖는다. 경남도당 핵심 당직자 및 당원 간담회를 갖은 뒤 오후 7시 민주 3·15 민주묘지도 참배한다.

박용진 후보는 최대 분수령인 호남 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전남 혁신도시 노동조합 의장단 및 조합원 간담회를 갖고 여수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여수지역위원회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허석 순천시장과 차담을 갖고 순천 역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순천 아랫장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도 연다.

추석 연휴 내내 이낙연 후보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노혹 공방을 벌였던 이재명 후보는 이날은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김두관 후보 역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와 추미애 후보 leehs@newspim.com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23일 일정이다.

<이재명>
공식 일정 없음

<이낙연>
10:30, 경남 1만인 지지선언 및 경남 공약발표 기자회견/ 경남도의회 1층 103호 대회의실(창원시 의창구 상남로 290)
15:00, 울산 공약발표 기자회견/ 울산시의회 3층 프레스센터(울산 남구 중앙로 201)
15:40, 박상진 의사 생가 방문/ 박상진의사 생가(울산 북구 박상진길 23)

<추미애>
08:02 CBS 김현정의 뉴스쇼
13:00 경남 진주 갑을 당원 간담회/진주혁신포럼
15:00 허성무 창원시장 차담회
15:30 경남도당 핵심 당직자 및 당원 간담회
17:00 민주 3.15 민주묘지 참배

<박용진>
10:00 광주전남 혁신도시 노동조합 의장단 및 조합원 간담회/ㅅ스페이스 코웍
12:50 여수지역위원회 간담회 (여수 지역위 사무실)
14:10 허석 순천시장 차담(순천시장)
14:30 순천 역전시장 방문(역전시장)
15:10 소상공인 간담회 (순천 아랫장)

<김두관>
공식 일정 없음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인형·문상호 구속영장 발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군사법원이 30일 군 검찰이 요청한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해 여인형(육군 중장)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문상호(육군 중장) 전 국군정보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이날 이들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불법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 전 사령관과 문 전 사령관은 추가로 구속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사진 왼쪽부터). [사진=뉴스핌DB] 군 검찰은 지난 23일 여 전 사령관과 문 전 사령관에 대해 내란 특검과 논의를 통해 위증죄와 군사기밀 누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죄로 추가 기소했다. 올해 초 구속기소 된 이들은 1심 재판 6개월이 되는 오는 7월 초 구속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군사법원은 지난 25일 비상계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과 이진우(중장)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에게는 조건부 보석을 허가했다. 당초 군 검찰은 지난 16일 박 총장과 이 전 사령관, 여 전 사령관, 문 전 사령관 등 4명에 대한 조건부 보석 결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군 검찰은 1심 재판 구속기간 6개월이 만료가 임박한 피고인들이 조건 없이 석방되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조건부 직권 보석 의견을 냈다. 박 총장은 오는 7월 2일, 이 전 사령관은 6월 30일이 구속 기한이었다. 다만 여 전 사령관과 문 전 사령관은 군 검찰이 지난 23일 내란 특검과의 논의를 통해 이들을 위증죄와 군사기밀 누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죄로 추가 기소하면서 조건부 보석 의견을 철회했었다. kjw8619@newspim.com 2025-06-30 16:12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