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은 올해 수확한 40t의 마늘을 완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마을은 올 하지(夏至)에 수확을 시작해 7월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해 이달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은 온라인 판매가 서툰 마늘 농가들을 위해 정보화마을 생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인빌쇼핑'에서 판매 대행을 했다.
단양마늘. [사진 = 단양군] 2021.09.22 baek3413@newspim.com |
오프라인 판매는 전화 주문 고객과 농가를 직접 연결해주는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열형 마을대표는 "올해 진행한 직거래 방식이 주문자와 판매자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온라인 공동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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