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은 추석연휴 5대 범죄와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추석연휴 첫날인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도내에서는 총 40건의 5대 범죄가 발생, 지난해(9월30일~10월4일)보다 9건(18.4%)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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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9.22 obliviate12@newspim.com |
5대 범죄 중 살인과 강도는 한건도 발생되지 않았지만 폭력 22건, 절도 16건, 강간·강제추행 2건이 발생했다.
이 기간 교통사고는 사망 1명, 부상 74명 등 59건이 발생했고, 지난해(9월29일~10월3일) 사망 4명, 부상 107명 등 68건에서 대폭 감소했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모든 역량을 집중한 선제적 치안 활동과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석연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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