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10대 중학생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2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10대 중학생 등 3명(강릉 1119~1121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대인 강릉 1119번, 10대 중학생인 강릉 1120번 환자는 지난 14일 확진된 강릉 1081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18일부터 기침, 가래,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강릉 1121번 환자는 20대로 전날부터 후각소실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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