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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秋节假期韩国迎"民族大移动" 疫情下高速公路服务区禁堂食

기사입력 : 2021년09월17일 08:04

최종수정 : 2021년09월17일 08:04

韩国即将迎来中秋节假期(18-22日)。为进一步防控新冠疫情蔓延,政府决定17-22日进入"中秋特别交通对策期",高速公路正常收费,服务区禁止堂食。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国土交通部17日消息,新冠疫情仍在蔓延,考虑假期民众大移动,当天起至22日进入为期6天的"中秋特别交通对策期"。

具体来看,由韩国道路公社管理的所有高速公路服务区禁止堂食,民众仅可打包。分离服务区入口和出口,尽量减少人与人接触,并加强民众填写出入名单政策。

中秋假期期间,政府在安城、利川、华城、龙仁、宝城、通度寺等9处大型服务区设置临时病毒筛检站。尤其是高速公路在20-22日正常收取车辆通行费,相关费用将用于防疫。

另外,据韩国交通研究院进行的"中秋假期通行状况调查",今年中秋返乡民众预计达3226万人次,日均移动量为538万人次,较2019年中秋节减少16.4%左右,但较去年中秋和今年春节分别增加3.5%和31.5%。

受访者中大部分选择自驾出行,预计高速公路将出现拥堵现象。首尔至釜山平均用时5小时30分,首尔至光州为3小时50分;返程釜山至首尔约耗时8小时40分,光州至首尔为8小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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