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9/15 중국증시종합] 태양광·풍력발전株 강세에도 하락 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액 41거래일째 1조 위안선

상하이종합지수 3656.22 (-6.38, -0.17%)

선전성분지수 14536.31 (-89.77, -0.61%)

창업판지수 3200.40 (-36.15, -1.12%)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5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 내린 3656.22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도 0.61% 하락한 14536.31포인트로, 창업판지수는 1.12% 떨어진 3200.4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3546억 위안으로 41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했다.

해외자금은 유입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21억 40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섹터 중에서는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테마주가 초강세를 나타냈다. 대표적으로 탁일신재생에너지(拓日新能·002218), 중이그룹(002309), 한가설계(漢嘉設計·300746), 청원고빈(603628), 동욱남천(東旭藍天·000040), 역성신재생에너지(易成新能·300080) 등 다수 종목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중국 전체 현(顯)의 건물 지붕 분산형 태양광 발전 시범사업지 명단에 관한 통지'를 발표한 것이 해당 섹터에 호재가 됐다. 중국 자치구와 직할시를 비롯한 성(省)내 676개 현을 건물 옥상이나 지붕을 활용한 분산형 태양광 발전 시범사업 추진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초상증권(招商證券)은 2030년 중국의 신규 태양광 설비 설치 용량이 416~536GW(기가와트, 1GW=1000MW)에 달해, 연평균 24~26%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추산했다. 전 세계 신규 태양광 설비 설치 수요도 연평균 25~27% 급증하며 2030년 1246~1491GW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태양광 설비 설치 수요가 향후 10년간 10배가량 성장하는 등 거대한 성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풍력발전 섹터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절능풍력발전(601016), 순발항업(000631), 강소신재생에너지(江蘇新能·603693), 중재과기(002080), 대금중공(大金重工·002487) 등 다수 종목이 줄줄이 상한가를 쳤다.

최근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향후 풍력발전 사업 계획을 공개한 가운데, 분산형 풍력발전 설비 설치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해당 섹터의 주가 상승을 부추겼다.

국가에너지국은 △ 3북 지역(동북·화북·서북지역)의 풍력발전 기지 최적화와 규범화 개발 △ 서남지역의 수력발전을 연계한 수력·풍력·태양광 종합기지 개발 △ 동남지역의 근거리 풍력발전소 개발 및 농촌지역 풍력발전 확대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서증권(華西證券)은 중장기적으로 풍력발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체 에너지 중 하나로 풍력발전 설비 수요 증가와 업계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중에서도 분산형 풍력발전을 중심으로 풍력발전 설비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석유, 전력, 화학공업, 석탄, 가스, 철강 등 경기순환주를 비롯한 이산화티타늄(TiO2), 리튬이온배터리 섹터도 강세를 연출했다.

반면 주류, 관광, 호텔·요식업, 의료·보건, 반도체, 은행 등 섹터는 약세를 나타냈다.

국성증권(國盛證券)은 상하이·선전 양대 증시의 거래액이 연일 1조 위안을 웃도는 등 시장 유동성은 풍부한 상태로 중장기적으로 완만한 상승장이 지속되는 '느린소(慢牛)'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장기적인 투자 방향으로 친환경차, 5G, 디지털경제 등 중국 당국의 산업 구조전환 관련 중점 분야를 비롯해 기술 분야의 성장 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이와 관련해 중소 벤처기업 전용증시인 창업판(創業板) 종목 등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회복 기회를 포착할 것을 조언했다. 공작기계, 친환경차 연관 업종, 화웨이 관련 테마주 중에서 저점 매수 기회를 모색할 것도 권유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9월 15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