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빈집 철거비용을 지원해 농촌에 방치돼 있는 빈집 정비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완주군은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건축물의 철거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 |
농촌빈집[사진=완주군] 2021.09.15 obliviate12@newspim.com |
농촌 빈집정리는 주거용 빈집정비와 주택이외 부속동, 창고 등의 비주거용 빈집정비 철거를 지원한다.
주거용 빈집정비에 총 125세대가 선정돼 진행 중이며 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완주군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농촌 빈집정리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 노출에 대한 위험도 해소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