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동물병원 1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 |
자료사진[뉴스핌DB]grsoon815@newspim.com |
시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에서 진료비 사전 미고지, 과잉진료, 진료거부 등 다양한 소비자 불만에 대응해 동물진료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진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강릉시에는 1만1409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돼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등록동물에 따른 반려동물 사육 가구에서 동물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