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2억여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사진=광양제철소] 2021.09.15 ojg2340@newspim.com |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에서 사용이 가능한 광양사랑상품권 총 82억여원을 구매하고 직영 및 협력사 직원에게 각각 37억여원, 45억여원 상당을 지급한다.
이번 광양사랑상품권 구매는 추석을 앞두고 있어 제수용품과 같이 추석맞이 물품 등에 광양제철소 및 포스코 협력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상품권 사용이 예상된다.
지난 4월 포스코 창립기념일을 맞아 78억여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한데 이어, 이번 추석맞이 광양사랑상품권 82억여원까지 구매하면서 지역에 창출될 경제적 효과는 약 160억원 상당에 이른다.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은 "광양제철소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광양사랑상품권 구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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