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022년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 대상자로 영동군 마루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영동 마루영농조합법인은 총사업비 5억원(국비 2억5000만)을 확보했다.
감 건조시설 [사진= 충북도] 2021.09.14 baek3413@newspim.com |
마루영농조합법인은 영동군 매곡면 장척리 일원에 냉동창고와 건조설비를 갖춘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를 구축하고 기계화된 건조 방식을 도입해 품질이 우수한 곶감을 생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생산자단체들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증대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임산물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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