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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올해 추석 이동량 3.5% 증가 전망…추석 특별교통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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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통시설 최상위 수준 방역 실시
"출발 전 예방접종, 복귀 후 진단검사"
주간이동량 전주 대비 428만건 증가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이번 추석 일평균 이동량이 지난해 추석 대비 3.5%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출발전 예방접종, 복귀 후 진단검사, 이동시에는 방역‧안전 최우선'에 따라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올해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추석 일 평균 이동량은 지난 추석 대비 약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불가피하게 이동하는 경우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국민들이 늘어 도로 분야 방역과 안전 이동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주간 이동량 추이 분석 [자료=보건복지부] 2021.09.14 dragon@newspim.com

추석 연휴 자가용 분담률은 지난 2019년 85.1%에서 지난해 91.3%로 증가한 반면, 대중교통 분담률은 2019년 버스 9.8%, 철도 3.7%에서 지난해 버스 5.5%, 철도 2.1%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의 주간 이동량은 2억3302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 2억2874만건 대비 428만건(1.9%) 급증했다.

수도권의 주간 이동량은 1억2245만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 1억2060만건 대비 185만건(1.5%) 늘어났으며 비수도권의 주간 이동량은 1억1057만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 1억814만건 대비 243만건(2.2%) 증가했다.

중대본은 우선,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도로 분야 방역 강화 및 혼잡 완화를 집중 추진한다. 

출입구 동선 분리를 통해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출입명부 작성(수기 또는 QR 코드 방식, 간편 전화 체크인 도입 등) ▲모든 메뉴 포장만 허용 ▲실내테이블 운영 중단 및 야외 테이블 투명가림판 설치 등을 통해 이용자 및 접객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안내요원 추가 배치 등을 통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등 휴게소, 졸음쉼터 등 휴게시설 내 주요 시설별 집중 방역체계를 구축해 이용자 간 전파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요 휴게소 혼잡안내시스템 32곳 가동 및 혼잡정보 도로전광표지(VMS) 사전 표출 등을 통해 휴게시설 이용 분산을 유도한다.

이용객이 몰리는 철도역, 버스․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서도 수시 방역 및 상시 환기, 동선 분리, 비대면 예매 활성화 등 최상위 수준의 방역태세를 갖추고 국도・지방도 주변 휴게시설 등 민간 운영 시설에 대해서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현장 지도를 실시하는 등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인천 계양구 노오지분기점 인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이 정체를 빚고 있다. 2021.02.10 yooksa@newspim.com

이번 추석은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이동 중 진단검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철도의 경우 창가좌석만 판매제한 운영중이며 열차 내 승객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버스․항공・연안 여객선의 경우에도 창가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하고 현금 결제 이용자에 대한 명단 관리 등을 통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운행 전후 소독 강화 및 상시 환기, 비대면방식 예매 실시, 차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대화 자제 등 예매부터 탑승, 이용까지 전 단계에 걸친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가 끝날때까지 TV, 라디오, 홈페이지, SNS, 교통시설 및 수단 등을 통해 교통 분야 주요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60대, 암행순찰차 342대, 경찰 헬기 등을 활용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고속도로 및 국도의 준공・임시 개통 등 도로 용량 확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교통량 집중을 완화하는 등 교통관리도 강화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거리두기 장기화와 피로 누적 그리고 추석연휴 준비 등으로 인해서 이동량이 증가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수도권의 경우,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동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위험신호로 받아들인다. 언제 또 어디서든지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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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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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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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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