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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사조산업 오늘 주총...홍원식·주진우 '오너리스크' 수습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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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리스크 부각' 남양유업·사조산업 14일 나란히 주총 개최
남양은 김빠진 주총...사조는 '소액주주의 반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남양유업과 사조산업의 주주총회가 나란히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오너리스크로 논란에 오른 두 기업이 사후 수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오전 9시에 각각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남양유업은 한앤컴퍼니와 매각 파기와 관련된 뒷수습에 나선다. 사조산업은 소액주주들과의 경영권 분쟁으로 본격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 '매각 파기'로 김 빠진 남양유업 주주총회...10월에 또 연다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의 일부 변경의 건과 신규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 안건을 다룬다. 한앤컴퍼니와의 '매각 파기'로 김이 빠진만큼 다소 싱겁게 끝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주총회의 안건인 정관 변경 및 신규 이사 선임 등도 별다른 이변 없이 부결될 전망이다. 당초 지난 7월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주총에서 남양유업은 한앤컴퍼니(한앤코)와의 지분 매각 계약을 매듭짓고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 등을 신규 이사로 선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당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돌연 주총 일정을 이날(9월 14일)로 연기하면서 전면 무산됐다. 한앤컴퍼니 관계자는 "주주가 아닌 관계로 참석 권한이 없다"며 "남양유업과 소송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홍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과 직원, 낙농가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1.05.04 mironj19@newspim.com

업계에서는 남양유업이 예고한 10월 경영정상화 목적의 주주총회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매각 철회 이후 홍원식 회장의 본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먼저 남양유업은 10월 주주총회에서 경영진 교체 등을 본격 단행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7월 말 논의되기로 했던 신규 이사 선임 건 등을 주주표결로 결정하는 자리"라며 "경영안정화를 위한 주요 사안은 10월 중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 

홍원식 회장과 경영진은 이달 1일 노동조합과 경영정상화 방안을 놓고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진 교체 등 경영정상화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홍 회장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출근하고 있다. 남양유업에 대해서도 당장 매각 보다는 '선 경영정상화, 후 매각'으로 경영 방향을 굳힌 것으로 평가된다.  

문을태 남양유업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달 1일부터 회사 측과 경영정상화 대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면서 1인 시위를 잠정 중단했다"며 "노조는 홍 회장의 사퇴 약속 이행과 오너일가가 포함된 경영진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 측은 경영진 교체 등 요구사안을 반영하겠다며 10월 중 구체적인 쇄신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박윤배 서울인베스트 대표가 남양유업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밝히면서 한 차례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박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지난 8월 30일 오전 8시 30분 도산대로 남양유업 본사 15층 홍원식회장과 1시간 정도의 면접을 봤다"며 "홍 회장과 남양의 현재 위기 그리고 그 위기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고 전격적으로 나를 남양유업 경영 혁신을 위한 신임사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이 홍 회장에 ▲남양유업의 바이오제약 산업 진출 ▲2년 내 시가총액 1조 5000억 규모 성장(현 4000억 규모) 등을 제시했다고도 피력했다. 

다만 남양유업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박윤배 씨는 대표이사 내정자가 아니다"라며 "대표이사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임원진 면담을 가졌던 것은 맞지만 확정된 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경영진 교체 등을 놓고 새로운 인사를 찾고 있으며 10월 안에 이사회 구성 등을 완료해 알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부도덕한 오너 해임시키자"...사조산업 소액주주 반란

사조산업의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소액주주들과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 사이의 공방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소액주주연대는 이번 주주총회에 주 회장의 해임과 소액주주연대가 추천한 인사를 기타비상무이사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건 등을 안건으로 제시한 상태다. 주 회장이 오너일가에만 유리한 경영으로 주주가치를 훼손했다며 소액주주들의 감시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이유에서다. 해당 안건을 놓고 주 회장 등 오너일가와 소액주주 간의 표 대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사진=주진우>

사조산업과 소액주주 간의 갈등은 지난 2월 사조산업이 계열사 골프장인 캐슬렉스 서울과 캐슬렉스 제주 합병을 시도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캐슬렉스 서울은 지난해 영업이익 5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알짜 골프장으로 분류된다.

반면 주 회장 아들이 최대주주로 있는 캐슬렉스 제주는 지난해 25억 적자를 기록한 부실 골프장이다. 주 회장이 아들 회사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적자 골프장을 사조산업에 떠넘기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그 외의 중국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손실과 낮은 주주환원 등도 함께 지적됐다.

송종국 사조산업 소액주주연대 대표는 "주 회장 아들이 책임져야할 캐슬릭스 제주의 부실을 사조산업에 떠맡기는 행태는 상식적이지 않다"며 "사조산업은 오랫동안 아들 회사로 일감 몰아주기, 부당한 대여지원 후 손실 처리 등 편법 승계작업을 서슴없이 해왔다"지적했다.

관련해 사조산업 측은 소액주주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오히려 기업가치 훼손의 책임을 소액주주로 돌렸다. 사조산업은 의견표명서를 통해 "캐슬렉스 제주의 손실을 사조산업에 떠넘겼다는 주장, 아들 지배 회사에 일감 몰아주어 그룹경영권 승계를 도왔다는 등의 주장들은 근거없는 비방"이라며 "기업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소액주주들과 회사 측의 치열한 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소액주주들이 제안한 주 회장 해임안이 주총에서 통과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주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50%가 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대신 소액주주들은 소액주주가 추천한 감사위원 선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사위원 선임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까지만 인정하고 있어 해볼만 하다고 평가됐지만 이 또한 쉽지만은 않다. 주 회장이 본인의 지분 6%를 3%씩 쪼개 2명의 주주에게 대여하는 방식으로 우호표를 획득하는 등 소액주주 견제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송 대표는 "만약 주 회장이 지분 대여로 획득한 의결권을 사용해 감사위원 선출을 막는다면 추후 무효표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위원은 모든 주주를 위해 감시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대주주가 잘못한 것이 없다면 막을 필요가 없는데도 방해공작을 펴고 있다"고 꼬집었다.

업계 관계자는 "자본주의가 자리잡으면서 우리나라에도 행동하는 주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오너리스크 등 대주주의 독단적인 경영 또한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에 역행하는 것으로 제재가 강화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갈수록 주주들의 권리나 기업의 투명성을 제고하지 않는 경영 방식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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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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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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