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와 충청권 자원봉사센터가 U대회 유치를 위해 손을 잡는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치위는 이날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자원봉사센터(대전, 세종, 충북, 충남)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 |
13일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및 충청권 자원봉사센터(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1.09.13 rai@newspim.com |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충청권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대상 국제스포츠 대회 지원역량 향상 프로그램 운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상호 협력 ▲U대회 기간 자원봉사자 인력 파견 최우선 배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윤석 유치위 사무총장은 "자원봉사센터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 검토하여 우리 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지난 8월27일 사단법인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