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가 오는 14일 동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3일 동해시에 따르면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와 동해시, 강원연구원, G1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난 3월부터 강원도 각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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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토론회는 동해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과 5대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은 강원연구원 이원학 박사가 좌장을 맡고 동호지구도시재생지원센터 유현우 센터장과 한라대학교 레저관광경영학과 배준호 교수의 주제발표와 심규언 동해시장, 강원연구원 김경남 박사, 강원대학교 손재영 교수, 김은숙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상호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G1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G1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THE 인사이드에서 각각의 토론 주제를 정리해 방송할 예정이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도시재생과 5대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은 동해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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