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KOIIA 디지털혁신위 "디지털전환, 중소 공급기업 지원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일 '2021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서 포럼 개최

[서울·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디지털전환(DX) 기술을 수요기업에 제공하는 중소 공급기업에 대한 현실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시장 실태 파악과 현실적 지원이 따라야 DX 사업도 실효성을 거둘 것이라는 의견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디지털혁신기술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공급기업 중심 DX 촉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은 '2021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부대행사인 '산업 디지털전환 컨퍼런스' 개별 트랙에서 진행됐다. 특히 DX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현장의 어려움이 화두로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디지털혁신기술위원회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1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산업 디지털전환 컨퍼런스' 포럼을 개최하고 중소 공급기업 중심 DX 촉진 방안을 제시했다. [사진=씽크포비엘] 2021.09.10 2021.09.11 nn0416@newspim.com

DX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플랫폼으로 활용한 데이터화를 통해 기존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것을 말한다. 제조업부터 물류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산업 전반에 적용가능한 개념으로 지난해부터 정부가 관련 정책을 내놓으며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지난해 세계최초로 공개한 민관협력 '제조특화 인공지능 플랫폼(KAMP)'도 대표적인 정부 지원 사례 중 하나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성공적인 DX를 위한 데이터 공급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가 논의됐다.

포럼 주제 발표에 나선 이정철 한국생산성본부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팀장의 공급기업의 인력 조달 문제가 눈길을 끌었다. 이 팀장은 중소 공급기업이 정보 부재 등을 이유로 고급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소개하고 인력확보와 직원 역량 강화를 동시에 염두에 둔 종합적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사실상 DX 기술 수요가 높은 쪽은 수요기업이 아닌 공급기업인데 역량 부족 등을 이유로 공급기업 상당수가 내부 인력을 놔두고 외주를 가용하는 상황"이라며 "DX 관련 주요 정부 정책 맥락 이해와 기술·산업·기업을 통합한 인력양성 정책 거버넌스 수립은 물론 DX 종합 추진 전략과 연계된 중장기 인력양성 계획 및 융합형 교육과정 로드맵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DX 과정에서 산업데이터 역할을 발표한 강정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융합SW연구센터장은 산업 전주기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센터장은 특히 산업용 부품·시스템 및 응용 서비스 분야 중소·중견기업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려면 무엇보다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센터장은 "산업데이터 활용은 DX 과정 핵심요소다. 산업데이터 융합과 적용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통 DX 기술 지원을 위한 데이터 지원 핫라인 체계가 필요하다"며 "공급기업의 특화 기술이 아닌 산업데이터 기반 기술 지원을 맡는 전담 기관 역할이 중요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해 융합·분석하는 '공동활용 목적 기술'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산업데이터 실증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선임연구원은 산업데이터 상호운용성 표준화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김 선임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영역이 클라우드·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모바일 등의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창출하면서 단일 제조기업 간에 벌어졌던 경쟁이 비즈니스 생태계 간에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고 봤다.

김 선임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다양한 제조 응용 시스템을 활용해 플랫폼 중심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마트공장을 부품공급 생태계 전반에 걸쳐 수평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스마트공장이 중소·중견기업에 더 나은 데이터 수집·관리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데 이때 데이터 표준 기반으로 제조산업 비즈니스 체계에 대한 수직·수평 통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업무시스템 데이터 교환 표준체계인 'KS X 9101'이 발표에서 소개됐다.

박지환 KOIIA 디지털혁신기술위원장은 글로벌 DX 현황과 국내 실정을 소개하고 DX 미래 발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을 주문했다.

박 위원장은 "대항해시대 내비게이션이 없던 선박이 수많은 좌초와 난파를 겪었던 것처럼 DX 전환기에도 산업 현실과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공급기업의 실패가 반복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현실을 냉정히 직시하는 용기와 체계적 대응 전략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민관학연이 함께 DX 산업 미래 먹거리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포럼에 앞서 씽크포비엘 대표 자격으로 공공데이터의 올바른 수집 기준과 기술적 방안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민간 기업이 공공기관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이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데 공공데이터 제공 기관이 편향 수준을 점검하고 객관적으로 충분성을 지표화하는 진단을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사진
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