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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포비엘, AI 편향 문제 해결할 미래 인재 육성 나서

기사입력 : 2021년06월21일 14:29

최종수정 : 2021년06월21일 14:29

군산대 재학생 대상 AI테스팅 교육 실시

[서울·군산=뉴스핌] 김수진 기자 = 소프트웨어(SW) 공학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이 인공지능(AI) 편향 문제를 해결할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

21일부터 23일까지 씽크포비엘이 전북 군산대에서 'AI 신뢰성 검증 교육'을 실시하는 것. 신뢰성 검증 관련 교육을 대학에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부터 23일까지 씽크포비엘이 전북 군산대에서 'AI 신뢰성 검증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씽크포비엘] 2021.06.21 nn0416@newspim.com

교육은 군산대 ICT특성화취업연계형사업단이 주관하며 IT·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원리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이 강화된다. 

이번 교육은 군산대가 SW 중심대학으로 차별성을 강화하고 졸업생 취업난까지 해결한다는 취지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AI와 빅데이터는 물론, 머신러닝·딥러닝 기본 개념과 AI 활용 분야, 검증용 데이터셋에 대한 밸런스 기반 AI 신뢰성 평가 방법, SW 기능 안전성 테스트 지원 도구 활용 등의 내용이 강의된다.

특히 씽크포비엘이 자체 개발한 '데이터 밸런스' 기술을 활용한 AI 신뢰성 기법과 AI·빅데이터 기반 SW 품질관리 및 SW 세이프티 검증도구인 '세타(CETA)'도 소개한다.

데이터 밸런스 기술은 AI가 적용되는 분야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기술적·객관적으로 설계·검증해 AI 편향 등을 잡아낼 수 있다. 지난해 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단체 기술 표준으로 제정됐다.

씽크포비엘 측은 최근 AI 신뢰성 검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만큼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에서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데이터 밸런스 기술을 통한 AI 신뢰성 검증 교육은 지난 5월 TTA 아카데미에서 실무자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조주필 군산대 ICT사업단장(IT융합통신공학전공 교수)은 "유럽연합(EU)이 AI 관련 규제안을 발의하는 등 AI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적합성 평가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충족시키는 현장 중심 기술이 부재한 게 사실"이라며 "현시점 유일한 구체적 기술인 '데이터 밸런스'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내부 역량을 키워보자는 취지로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AI 신뢰성 검증 기술은 윤리적 관점에서 '착한 기술'로 인식돼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도덕적 필수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며 "미래 수요가 큰 AI 신뢰성 검증 기술에 대한 인식 확대와 재고를 통해 다양한 진로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고 수도권 지역 학생 대비 상대적으로 특화된 역량을 확보케 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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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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