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2년 프로야구가 4월2일 개막한다.
KBO는 7일 제9차 이사회를 열고 2022년 KBO 리그 경기일정 편성 원칙에 대해 심의, 2022년 정규시즌을 4월2일 개막하는 것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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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르며 올스타전은 7월16일로 예정됐다.
특히, 내년엔 아시안게임이 있지만 시즌 중단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에서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9월10일부터 25일까지 예정돼 있다. 하지만 KBO리그는 브레이크 없이 계속된다.
내년도 리그의 정상 운영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앞서 KBO는 대표팀 구성에 대해 실행위원회를 통해 각 국제대회에 맞춰 연령대별 선수를 선발하기로 협의 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시즌을 중단한 후 다시 리그를 진행한 바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은 추후 구성되는 기술위원회를 통해 KBSA와 협의해 심도 있 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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