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시민의 자발적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익활동촉진위원회(촉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리시 공익활동촉진위원 위촉.[사진=구리시] 2021.09.07 lkh@newspim.com |
촉진위원회는 ▲환경 ▲교육 ▲예술 ▲사회적 경제 ▲종교 ▲사회운동 ▲봉사 분야 등 시민 활동을 대표하는 총 7개 분야, 15명(당연직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자발적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촉진위원회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고, 지난 3일까지 시민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던 공익활동지원센터의 CI와 비전에 대한 의견을 모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선출된 남희수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장은 "다변화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민사회 단체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구리수택 행복주택 내 5층 지역편의시설에 입주해 10월 중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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