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대우조선해양건설, 476억원 규모 경남 통영 공동주택 공급

기사입력 : 2021년09월07일 09:20

최종수정 : 2021년09월07일 09:20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은 476억 원 규모 경남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공동주택은 경남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 133-1번지 외 11필지에 지하 2~지상 20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24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이 지어진다.

대지면적 3560.12평 부지에 총 연면적 1만596.13평 규모로 건설되며, 건폐율 21.85%, 용적률 210.87%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8개월로, 2021년 12월 착공해 2024년 3월 완공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경남 통영 공동주택 조감도 [자료=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따르면, 이 공동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 친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점과 인근 개발 호재가 풍부한 점이다.

거제대교까지 자동차로 7분밖에 걸리지 않아 언제든지 거제도 관광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동암항과 동암 방파제까지는 자동차로 3분 거리다.

사업지 인근에는 덕포 일반산업단지 외에 안정 일반산업단지, 안정 국가산업단지가 추가돼 조선 관련 약 3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이 중 1만여 명 이상의 종사자의 통영시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남부·중부 내륙고속철도 노선계획도에 따르면, 통영시 KTX 역사 추진 장소가 사업지와 2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이다. 2028년 개통이 되면 사업지 인근 생활 및 교통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사업부지 1km 안에는 초·중·고 교육 시설 및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2km 안에는 통영시청과 통영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통영종합버스터미널과 같은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최근 재무 안정성 확보 및 신용등급 상향, 6연속 분양 조기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며 "이 같은 선순환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 목표 2조2000억 원 달성과 함께 2024년에는 시공평가 순위 20위권에 진입할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