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도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당일 수거해 처리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명절 음식과 포장선물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도가 추석연휴 동안 인력·장비 집중 투입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를 당일 수거 처리한다. 2021.09.06 tcnews@newspim.com |
특히,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많아진 만큼 평소보다 많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쓰레기 전량 당일 수거를 원칙으로 청소차량 운행횟수도 늘리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시와 서귀포시 합동으로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읍면동과의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 발생 시 즉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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