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해외 사업 확장 및 해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중국 한엽호오와 'NFT 콘텐츠 협력'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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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튜디오산타클로스] |
NFT란 트위터에 작성한 글, 목소리를 녹음한 파일 등 디지털 자산에 가치를 부여하는 증명서의 개념이며 NTF 플랫폼의 경우 증명서를 거래할 수 있는 매개체를 의미한다.
한엽호오는 종합적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중국 내 게임 대행 배급 및 운영, 레저 게임 개발, LBS&AR 시스템 연구 개발 등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모회사인 한엽 그룹과 함께 게임, 영화, 드라마, 예능, 스포츠와 빅데이터 연구 분야를 모두 포함한 풀 문화 콘텐츠 엔터 산업의 가치사슬을 보유하고 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아티스트에 관련한 영상, 사진, 음악, 물품 등의 컨텐츠를 제공 및 NFT를 제작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라며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제작, 유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양성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