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산하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현장 직원들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협약서 사인하는 김홍종 사장.[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1.09.02 lkh@newspim.com |
협약에 따라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사 직원들에게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사의 1:1 대면 심리상담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및 우울증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로 인한 걱정, 불안 등 심리적인 고통을 겪을 경우 조기에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홍종 사장은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직원들은 물론, 코로나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고양시민들의 지친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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