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년 검정고시에 청소년 12명이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1.09.02 news2349@newspim.com |
꿈드림 청소년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합격을 위한 노력과 열정으로 검정고시 준비에 매진해 응시자 14명 중 12명(고졸 10명, 중졸 2명)이 합격하는 결실을 맺었다.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청소년에게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제공하고 1:1 학습멘토링을 통해 부족한 학업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취업지원 등으로 성공적으로 학업에 복귀하고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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