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는 8월말 기준 시민 8만4196명(64.1%)이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4만6853명(35.5%)은 2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사진=뉴스핌DB] |
이는 전국 예방접종 평균(1차 접종 57.0%, 2차 접종 30.7%) 보다 5% 이상 높은 접종률이다.
제천시는 추석 전까지 1차 접종을 제천시민의 78%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와함께 백신 부작용과 위험성을 과장하는 가짜정보 유포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악의적인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을 유포해 지역 갈등과 지역 내 분열을 조장하는 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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