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우주항공사업 등 미래사업 투자 개발 강화 기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시스템은 어성철 방산부문장(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날 선임은 지난달 26일 한화그룹의 인사 이후 한화시스템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지난달 그룹 인사 발표에 따라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 [사진=한화그룹] 2021.08.26 yunyun@newspim.com |
1964년생인 어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사업본부장, 한화시스템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위성통신사업, 무인·스마트 방산 등 신사업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등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굴해 추진하며 회사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선임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현재 추진중인 도심항공교통, 우주항공사업 등의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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