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2시 아마존 글로벌셀링 세미나 개최
지역 기업, 아마존 통해 전 세계로 제품 판매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NHN한국사이버결제(이하 NHN KCP)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아마존 글로벌셀링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웹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전세계 21개 국가에 마켓플레이스를 보유한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과 글로벌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협업해 NHN KCP 가맹점을 대상으로 공동 개최한다.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아마존을 통해 지역 기업이 전세계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국내 셀러들은 아마존 글로벌셀링을 통해 해외 소비자에게 쉽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세계 시장으로의 판로 확장이 가능해져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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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NHN KCP] |
웨비나에선 NHN KCP, 아마존 글로벌셀링 한국, 페이오니아 담당자가 각각 연사로 나와 아마존 글로벌셀링의 기초에서부터 입점 과정 및 판매대금 수취 프로세스까지 상세하게 소개한다.
아마존 입점 절차와 비용, 판매대금 수취를 위한 페이오니아 계정 생성 방법, NHN KCP 관리자 페이지 내에서 간편하게 해외대금 수취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등 아마존 글로벌셀링에 최적화된 실전 팁을 중심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노재욱 NHN KCP PG사업부 상무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전 세계적 추세인 만큼 가맹점들의 해외 진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가맹점들의 마켓플레이스 확장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reshwater@newspim.com